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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2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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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하망연(何茫然-大長今OST)2
 글쓴이 : 파란안개
프린트 조회 : 5,213  

2012년 12월 2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에서
영화 드라마속의  "OST 부르기"  를 주제로
12라운드 2차 경연이 있었습니다.

로커 박완규 씨가
드라마 대장금의 "하망연"을 불러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탈리아의 팝페라 가수 테너 알랙산드로 사피나의 
청아한 목소리로 들려주던 클래식한 Feeling과는 또 다른

박완규 특유의
알맹이가 가득 찬 단단한 중음과
ROCK 이라는 장르의 파워풀함과
자신의 감성과 마음까지 가득 채워진 애정관의 곡 해석과
하망연의 서정적가사와 멜로디가 함께 어우러진 그 음악은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덩어리로 청중들 가슴을 파고들었죠.


방송멘트 속에서
본인의 감성과 가치관을 느낄 수 있었던 
그때의 진~한 감동을 동영상과 함께 소개해 봅니다.


곡을 소개하는 멘트에서 박완규 씨는

"하망연이라는 곡은
평소에 꼭 꾹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이고
제 마음이 모조리 담겨져 있는 곡이에요.
저렇게 살고 싶었고 무대처럼 널찍한 공간에서
서로 바라봐 주면서 지켜주겠다고 약속하는
그런 모습...그런 느낌으로 부르고 싶었어요.
순위 결과야 어떻든
제 느낌을 모두 담아서 부른 노래이기 때문에
제 마음으로는 언제나 일등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만약에 쉽고 편하게 가고자 했다면
좀 더 유명한 곡을 선택했겠지만 그런데
제 마음이 채워지지 않아요.
가장 큰 꿈은 순수한 삶을 사는 대장금의
주인공들처럼 제가 노랫말로 멜로디로
전해 드리는 것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과 발표에서 1위가 확정되고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마음이 아프네요
이 곡으로 어려웠던 시간을 버텨온 때가 있었습니다.
대장금의 주인공들처럼 그들의 삶이 설령 허구라고 할지라도
저렇게 살고 싶었어요.
허황된 생각이었을 수도 있지만 제 허황된 꿈을
청중 평가단들께서 어느 정도는 인정해 주신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그의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죠.


무대를 마침 소감은

"한 10년 가까이
가슴 명치에 울체가 되어 있던 것들을 한꺼번에 토해낸 느낌입니다.
저는 오늘 어떤 결과가 나와도 제가 1위예요. 아쉬움은 없습니다"



박완규씨의 하망연(何茫然)을 들은 오늘의 이 느낌과  감정...!
오래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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