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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3-26 19:49
나는 너를
 글쓴이 : 아이와나무
조회 : 3,166  

기억한다...
너의 그 맑은 눈망울을
 
집어본다...
너에 지나온 날들을
 
잡아본다...
너에 안쓰런 그 손을
 
품어본다...
너에 상처받은 외로운 마음을
 
사랑한다...
너에 그 여리고 여린 뒷편의 모습을
 
미안하다...
미안하다...
 
너를 차마 알지 못했던 지나온 날들에
이내 자신에 마음이
 
기다린다.
나는 너를 기다린다.
 
알고 있다.
나는 너가 꼭! 잘 할 수 있을거라는 것을
 
ㅡ아이와 나무ㅡ


운영자 10-03-27 16:24
 
가슴에 와 닿는 좋은 창작 시입니다.
감사합니다...가슴에 새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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